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1화 리뷰 <정명석 JMS의 진실>

넷플릭스의 '나는 신이다'는 신이 배신한 사람들’은 자신을 신이라고 주장한 4명의 인물과 그들의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8부작 다큐멘터리입니다. 그 중에서도 JMS 총재 정명석에 대한 부분은 많은 관심과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정명석은 기독교복음선교회(JMS)의 창립자로서 여성 1만 명과 성관계를 한 것이 하늘의 명령이라고 주장하고 성추행과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수배되었습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JMS 정명석의 성범죄 혐의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와 그 총재인 정명석(78)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8부작 다큐멘터리입니다. JMS는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주장하고 여성들에게 성관계를 강요하며 수많은 피해자들을 낳은 종교단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큐멘터리에서는 JMS의 실체와 정명석의 성추행 행위를 폭로하고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들려줍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JMS가 소송으로 막으려 했던 작품입니다. JMS는 넷플릭스에 방송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넷플릭스는 예정대로 3월 3일 오후 5시 전편을 공개했습니다.

JMS 의 과거와 신앙

JMS는 기독교복음선교회라는 이름으로 1980년대 초반에 설립된 종교단체입니다. 창립자인 정명석은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가 되었다고 주장하며, 자신만이 구원을 줄 수 있는 유일한 신이라고 선포했습니다. JMS는 기독교에서 벗어난 이단으로 분류되며, 성경 해석에서도 많은 오류와 모순을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JMS는 예수가 부활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천사가 여성과 결혼해서 거인을 낳았다고 말했습니다. JMS는 국내외에 수많은 지부를 가지고 있으며, 회원수는 약 20만 명으로 추정됩니다.

 

일부 문제점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는 JMS와 정명석에 대한 사실과 증언을 담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일부 문제점들도 드러났습니다.

 

•  첫째, 다큐멘터리에서 사용된 일부 영상과 음성 자료가 저작권 침해나 명예 훼손 등의 법적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예를 들어, 정명석과 여성들이 성관계하는 장면이나 정명석이 여성들에게 음란한 말을 하는 장면 등은 무단으로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둘째, 다큐멘터리에서 보여준 JMS와 정명석의 모습과 행동은 극도로 충격적이고 혐오스럽지만, 그것만으로 JMS가 왜 유입되고 유행되었으며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분석과 제안은 부족합니다. 
• 셋째, 다큐멘터리에서 다룬 다른 종교단체들과 비교할 때 JMS가 가진 독특한 특징과 배경에 대해서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JMS의 현재

JMS 정명석 총재는 현재 중국에서 신도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JMS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에 대해 방송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