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2 권도형, 테라·루나 사태의 주범 권도형은 테라와 루나라는 가상화폐의 주요 인물로, 이 둘의 가치가 급락하면서 지난해 5월 가상화폐 시장에서 일어난 금융 파동인 테라·루나 사태의 주범입니다. 테라.루나 사태란? 테라는 1달러에 고정된 스테이블 코인이며, 루나는 테라의 가치를 안정화시키기 위해 공급량을 조절하는 코인입니다. 이들을 설계한 권도형은 이들 가상화폐를 홍보하면서 안정적인 수익과 혁신적인 사업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테라와 루나 시스템에 결함이 있었습니다. 가상화폐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테라의 가치가 1달러 밑으로 추락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테라폼랩스는 루나를 대량으로 찍어내 테라를 사들임으로써 가치를 부양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는 결국 통화량 증가와 대량 투매 사태로 이어져 막대한 손실을 입은 수많은 투자.. 2023. 3. 25. 그레셤의 법칙 : 토머스 그레셤이 주장한 '나쁜 화폐가 좋은 화폐를 몰아낸다' [그레셤의 법칙(Gresham's Law) 나쁜 화폐가 좋은 화폐를 몰아내는 원리] 그레셤의 법칙은 경제학에서 가장 잘 알려진 법칙 중 하나입니다. 그레셤의 법칙은 “나쁜 돈은 좋은 돈을 몰아낸다”는 원리를 말합니다. 그레셤의 법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레셤의 유래 이는 대개 동일한 지불 수단이 존재할 때, 실질적 가치가 낮은 돈이 유통되면서 좋은 돈의 유통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레셤의 법칙의 이름은 16세기 영국의 금융가 그레셤(Robert Gresham)의 이름에서 유래하였습니다. 그레셤은 동전의 순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쁜 돈과 좋은 돈의 구분을 시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이 오히려 실질적 가치가 떨어지는 돈을 더 많이 돌아다니게 만들었고, 좋은 돈은 자연스럽.. 2023. 2. 19. 이전 1 다음
